협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wise.n 평론] 손학규 대표, ‘신념’인가 ‘노욕’인가 12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희호 여사 별세와 관련해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긴 것”이라며, “여사께서 갖고 계셨던 폭넓은 세계관과 민주주의의 신념이 우리 정치에서 협치와 연합정치가 이루어지고, 합의제 민주주의로 가는 길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말은 참 좋다.그러나 바른미래당의 정당 운영 방식을 보고 있으면, 손 대표가 과연 이희호 이사장의 폭넓은 세계관과 민주주의 신념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그가 말하는 합의제 민주주의란 대체 무엇인가.정당 안에서조차 합의와 조정의 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 말은 공허할 수밖에 없다. 지금의 정당 운영을 보면 ‘합의제 민주주의’보다는 ‘독단’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이희호 이사장님의 빈소를 찾았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