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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n 사회] 강사료 논란, 공정을 말한다면, 강사료 기준부터 묻자 다들 공정을 이야기한다.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이 오면, 그 공정을 외면해 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것은 청년정치가 아니다.오히려 기성정치의 오래된 관행을 답습하는 모습에 가깝다.김제동 씨가 유명하고, 좋은 일도 많이 했으니 그 정도 강사료는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한 번쯤 가치 판단의 기준 자체를 돌아봐야 한다.물론 행사라면 이야기가 다를 수 있다.행사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별도의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그러나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 프로그램이다.그리고 교육청에는 분명 강사료 지급 기준이 존재한다.그렇다면 논의의 핵심은 단순하다.“기존 강사들에게 지급되는 강사료와 비교했을 때 합당한 수준인가?”그리고“해당 강의가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가?.. 더보기
[wise.n 경제] 케빈 워시 체제가 온다면, 한국 경제는 어떤영향을 받을까? 미국의 금리 인하가 빨라진다고 해서 한국 경제의 판이 저절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이 되고 미국이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한국으로서는 분명 숨을 고를 시간은 생길 수 있다. 한·미 금리 차 때문에 한국은행이 사실상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내수는 약하고,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은 여전히 무겁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완화 전환은 한국은행 입장에서는 반가운 외부 변수일 수 있다. 적어도 금리 정책의 운신 폭이 조금은 넓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원화 약세를 금리 차 하나로 설명하는 것은 너무 단순하다.’​“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한국도 숨통이 트이고 환율도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는 듣기에는 그럴듯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선적이지 않다. 지금의 달러.. 더보기
[wise.n 평론] 6.3 지방선거: 사실상 민주당패배 !친명비정의 기치를 들때 ?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정치적으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선거였던 것 같다.국회의원 의석수는 줄었고, 선거 전 기대와 달리 TK에서는 전패했다. 경남 역시 가져오지 못했다. 무엇보다 서울을 탈환하지 못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여기에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각종 불협화음까지 감안하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결과다.결국 당내에서는 정청래 책임론이 적지 않게 제기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전략 부재와 메시지 혼선 역시 그 책임론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다.만약 이번 전당대회에서 ‘친명비정’, 즉 중도 확장을 지향하는 친명 노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송영길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뛰어든다면 의외의 변수가 될 수도 있겠다.그 가능성은 호남, 특히 전북의 표심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짐작해 .. 더보기